서울시 정무부시장에 오신환 전 국회의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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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민선8기 서울시 대외협력 업무를 총괄할 정무부시장에 오신환(51·사진) 전 국회의원을 지난 9일자로 공식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시장을 보좌해 국회·시의회 및 언론·정당과 시의 업무를 협의·조정하는 직위다.
제19~20대 서울 관악(을) 국회의원 출신 및 제7대 서울시의원 출신으로 시의회의 역할과 업무에도 정통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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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시장을 보좌해 국회·시의회 및 언론·정당과 시의 업무를 협의·조정하는 직위다. 시장이 임명하는 차관급 정무직 공무원이다.
시는 당초 9일에 정무부시장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폭우피해 상황 대응 등으로 이날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신임 오신환 정무부시장은 한국예술종학학교 연기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정책대학원 아태지역연구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제19~20대 서울 관악(을) 국회의원 출신 및 제7대 서울시의원 출신으로 시의회의 역할과 업무에도 정통하다는 평가다. 또 사람중심의 시정을 위한 서민과의 소통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시 관계자는 “이같은 강점을 바탕으로 당과 중앙정부 및 서울시의회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시정 운영과 서울시 현안의 성공적인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희동 (easts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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