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X" 악플에..'나는 솔로' 옥순 "뭐 눈엔 뭐만 보여" 일침

한윤종 2022. 8. 1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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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솔로' 9기 옥순(왼쪽 사진)이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다.

옥순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악플러의 DM을 공개했다.

이에 옥순은 "내가 대댓글 달아서 무서웠나? 겁 먹어 글 삭제하고 DM으로까지 열폭하는 거 눈물난다"며 "앞으로는 공개적인 곳에 악플 달아줘"라고 남겼다.

한편 옥순은 '나는 솔로' 9기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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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PLUS 프로그램 ‘나는 솔로(SOLO)’ 방송화면·옥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캡처
 
‘나는 솔로’ 9기 옥순(왼쪽 사진)이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다.

옥순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악플러의 DM을 공개했다.

옥순이 캡처해 공개한 DM에는 "당신 광수 너무 들이대서 싫다고 하다가 정신과 의사라고 하니까 올인해서 목숨 걸고 들이댄 거 맞잖아, 미친 김치X아!"라는 욕설이 섞인 내용이 담겼다.

이에 옥순은 "내가 대댓글 달아서 무서웠나? 겁 먹어 글 삭제하고 DM으로까지 열폭하는 거 눈물난다"며 "앞으로는 공개적인 곳에 악플 달아줘"라고 남겼다.

이어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김치녀 눈에는 김치녀가 보이는 법, 그걸 바로 투사라고 한단다 얘야"라고 적었다.

앞서 ‘나는 솔로’ 방송에서는 광수를 둘러싼 옥순과 영숙의 신경전이 그려졌다. 이를 본 시청자들이 옥순 편과 영숙 편으로 갈려, 서로를 비방하는 현상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몇몇 네티즌들은 옥순의 인스타그램에 악성 댓글을 달았다.

한편 옥순은 '나는 솔로' 9기에 출연 중이다. 현재 정신과 의사 광수를 두고 영숙과 삼각 구도를 이어가고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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