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드림클래스, 중학생 대상 '꿈을 찾는 드림 페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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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 '삼성드림클래스'에 참여하는 중학생 대상으로 '꿈을 찾는 드림 페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꿈을 찾는 드림 페어'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대학생 멘토가 직접 본인의 전공과 대학 생활을 중학생에게 소개하고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대학 전공 박람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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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권봉석 기자)삼성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 '삼성드림클래스'에 참여하는 중학생 대상으로 '꿈을 찾는 드림 페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드림클래스는 2012년부터 방과후 수업 형태로 진행되었지만 지난 해 9월부터 누구나 장소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과정으로 전환해 운영중이다.
현재 전국 중학생 5천명이 수강중이며 대학생 500명, 삼성 임직원 100명이 담임 교사와 진로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꿈을 찾는 드림 페어'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대학생 멘토가 직접 본인의 전공과 대학 생활을 중학생에게 소개하고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대학 전공 박람회'를 진행했다.
또 12일에는 중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드림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각계 각층에서 보내온 격려의 메시지가 공유됐다.
한국인 최초로 수학계의 노벨상격인 '필즈상'을 수상한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 허준이 교수는
"사람의 지성은 무한히 서로 다른 방식으로 다양해, 우리의 생각하는 힘은 1차원의 자 위에
수치화해서 많고 적고, 길고 짧고를 쉽게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삼성글로벌리서치 사회공헌업무총괄 최영무 사장은 "모든 성취는 꿈 꾸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므로 두려워하지말고 마음껏 꿈 꿔 달라"며 "삼성도 최선을 다해 여러분들의
꿈을 향한 여정을 돕겠다"고 말했다.
권봉석 기자(bskwo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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