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청소년 미디어 페스티벌' 개최.."미디어로 지속가능성 모색"

변휘 기자 2022. 8. 12.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일 '세계 청소년의 날'을 맞아 청소년들이 미디어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의 미래를 모색하는 행사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대전광역시,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함께 이달 10~12일 '2022 청소년 미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환경과 인권의 보호 등 '지속가능성을 위한 청소년 행동'을 주제로 공모전·토론회·특강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사진제공=방통위

12일 '세계 청소년의 날'을 맞아 청소년들이 미디어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의 미래를 모색하는 행사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대전광역시,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함께 이달 10~12일 '2022 청소년 미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환경과 인권의 보호 등 '지속가능성을 위한 청소년 행동'을 주제로 공모전·토론회·특강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처음 열린 국제 청소년 영상공모전에서는 미국·프랑스 등 세계 각지의 청소년들이 제작한 지속가능성에 대한 영상 콘텐츠들이 상영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부와 방송사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해 '뉴스제작 경진대회' '숏폼콘텐츠 공모전' 우수작품을 시상했다. 뉴스제작 경진대회는 37개팀이 참여해 10팀이 수상했고, 숏폼콘텐츠 공모전은 74개 작품의 경쟁 끝에 대상작 '꿈'을 비롯한 8편이 수상했다.

숏폼 콘텐츠 공모전 대상작 '꿈' 이미지. /사진제공=방송통신위원회

시상식에 참여한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성장뿐 아니라 인류가 더불어 사는 방법을 깊이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미디어를 통해 국경을 뛰어넘는 공감과 연대의 경험을 쌓아가도록 생애주기별 미디어 교육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 위원장은 이날 시상식을 마치고 ㈜대전방송(TJB)을 방문해 이번 집중호우 관련 지역 재난방송 실시현황을 점검하고 제작진 및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관련기사]☞ "얼굴 중 귀만 내 것, 발목 성형도"…6500만원 쓴 '성형푸어'최여진 "미우새 아들 중 '결혼하자' 고백한 사람 있어"김민교, 위암 투병 후 근황 "'마지막 승부' 수입 無"손연재, ♥예비신랑 손 잡고 파격 '블랙드레스' 웨딩 화보이은하 "시집도 못 가봤는데 유방암…하늘 무너졌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