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美 AI 연구소 설립..신사업 동력 확보 속도
이광수 2022. 8. 1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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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미국 메사추세추에 인공지능(AI) 연구소인 보스턴 다이나믹스 AI 인스티튜트(Boston Dynamics AI Institute, 가칭)를 설립한다고 12일 공시했다.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 현대모비스(012330)는 각각 공시를 통해 AI 연구소 설립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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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현대차그룹이 미국 메사추세추에 인공지능(AI) 연구소인 보스턴 다이나믹스 AI 인스티튜트(Boston Dynamics AI Institute, 가칭)를 설립한다고 12일 공시했다.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 현대모비스(012330)는 각각 공시를 통해 AI 연구소 설립을 알렸다. 이 연구소 법인은 오는 16일 자본금 1달러로 설립, 이달 중 현대차(2759억4800만원)와 기아차(1655억6900만원), 현대모비스(1103억7900만원)가 각각 현금을 출자해 연구소 지분을 나눠 갖는 형태다.
현대차그룹은 “미래 신사업 성장 동력인 AI 역량 확보를 위한 연구소 설립”이라고 목적을 설명했다.
이광수 (gs8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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