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10월 가족센터 준공..다양한 가정 맞춤형 서비스 제공

강준식 기자 2022. 8. 1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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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가족복지 플랫폼으로 서비스지원과 정보교환의 장으로 활용할 가족센터를 10월 준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120억원을 들여 2020년 11월부터 서원구 모충동 94-9번지 일원에 지상 4층, 전체면적 3718㎡ 규모의 청주시 가족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지상 3층은 가족돌봄 기능을 담당할 아이돌봄 사무실과 대강당, 지상 4층은 내방객과 교육생의 편의 제공을 위한 구내식당과 결혼이주여성 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요리교실 등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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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부터 서원구 모충동에 120억 들여 건립
10월 준공을 앞둔 충북 청주시 가족센터 전경.(청주시 제공).2022.8.12/ⓒ News1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는 가족복지 플랫폼으로 서비스지원과 정보교환의 장으로 활용할 가족센터를 10월 준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120억원을 들여 2020년 11월부터 서원구 모충동 94-9번지 일원에 지상 4층, 전체면적 3718㎡ 규모의 청주시 가족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지상 1층은 주차장, 지상 2층은 사무공간과 공동육아나눔터, 다문화가정의 조기정착을 위한 상담실, 한국어교실이 들어선다.

지상 3층은 가족돌봄 기능을 담당할 아이돌봄 사무실과 대강당, 지상 4층은 내방객과 교육생의 편의 제공을 위한 구내식당과 결혼이주여성 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요리교실 등을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가족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적·사회적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구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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