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청년기획자 양성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문화재단은 ‘2022 청년기획자 양성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기획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청년기획자 양성 프로젝트’는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대전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시각 및 공연예술 분야 실무 중심으로 프로젝트 기획 및 실행 역량을 배양해나갈 수 있도록 교육·탐방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플랫폼 아트림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내 문화예술 분야 청년기획자 역량 강화 및 기반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청년기획자의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하고 시범기획사업 추진을 위한 팀별 기획료 4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대전에 주소를 둔 만 39세 이하 청년(1983년 1월1일 이후 출생자)으로 선착순 15명이다. 신청은 19일까지며 포스터 속 QR코드를 통해 구글폼을 제출하면 담당자가 전달한 이력서 양식을 안내받은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규익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지역 내 청년기획자들이 대전에서 기획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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