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 컨소시엄] SK 유소년 클럽 이상륜, "이번에는 팀을 우승으로 이끌고 싶다"

박종호 2022. 8. 1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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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유소년 클럽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상륜이 본인의 각오를 전했다.

그리고 SK 유소년 클럽 초등 6학년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상륜(175cm, G)은 남다른 마음가짐으로 KBL 유소년 컵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상륜은 "처음에는 동네 체육 센터에서 농구를 배우다가 너무 재밌어서 더 배우고 싶었다. 그래서 3학년 때부터 SK 유소년팀에 가입했고 지금까지 활약하고 있다. 배울수록 더 재밌고 흥미로운 것 같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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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유소년 클럽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상륜이 본인의 각오를 전했다.

서울 SK는 확실한 특징을 가진 구단이다. 특유의 달리는 농구를 앞세워 2021~2022시즌에는 통합 우승에 성공했다. 또 하나의 특징은 유소년 클럽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SK는 타 구단들보다 더 적극적으로 유소년 클럽에 투자하고 있다. 지명 연고 선수부터 클럽 선수들까지 모든 선수들에게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다. 그 결과, KBL 유소년 클럽 컵대회에서 3연패라는 대업을 이뤄냈다.

그리고 SK 유소년 클럽 초등 6학년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상륜(175cm, G)은 남다른 마음가짐으로 KBL 유소년 컵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상륜은 “재작년에는 준비가 제대로 안 돼 있어서 예선 탈락했다. 작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컵대회가 취소됐다. 그리고 이번 5월에 사천 시장 배에서는 준우승에 그쳤다. 그래서 이번에는 팀을 우승으로 이끌고 싶다”라며 본인의 목표를 전했다.

계속해 “팀은 우승하고 개인적으로는 MVP를 수상하고 싶다. 내가 잘할 수 있는 수비와 돌파에 더 힘을 쓸 계획이다. 사천에서 100%의 모습을 못 보여줬기에 이번에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우리 팀은 현재 우승을 위해 모두가 하나가 되어 노력하고 있다. 패턴 연습도 많이 하고 올코트 프레스 연습도 많이 하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상륜은 현재 SK 유소년팀의 에이스이자 리더로 뽑히고 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농구를 한 이상륜은 빠른 돌파와 넓은 시야로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이상륜은 “처음에는 동네 체육 센터에서 농구를 배우다가 너무 재밌어서 더 배우고 싶었다. 그래서 3학년 때부터 SK 유소년팀에 가입했고 지금까지 활약하고 있다. 배울수록 더 재밌고 흥미로운 것 같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SK 유소년팀에서 뛰니깐 연습 경기도 하고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연습하는 것이 너무나도 좋다. 함부로 운동할 수 없는 곳이지만, 구단에서 허락해주셔서 사용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각종 캠프도 열어주신다. 이런 부분은 매우 특별한 것 같다”라며 구단의 지원에 대해 말했다.

그리고 “팀 분위기도 너무 좋다. 선수들과 코치님들 모두가 항상 파이팅이 넘치신다. 그래서 농구도 더 재밌게 느껴진다. 팀 분위기는 우리가 최고인 것 같다”라며 팀 분위기를 자랑했다.

이제 곧 중학생이 되는 이상륜은 엘리트 농구를 선택했다. 이상륜은 “초등학교를 졸업하면 삼선중학교로 간다. 거기서 궂은일도 하면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 클럽 농구와 다르겠지만, 최선을 다하면 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본인의 각오를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본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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