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불무리여단 장병들 양주 수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군 장병들이 최근 내린 폭우로 인한 피해 현장에서 수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육군제8기동사단 불무리여단은 지난 11일 양주시 광적면 주민들과 함께 집중호우로 인해 어지럽혀진 하천 정화와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민지원에 참여한 장병 30여 명은 광적면 주민센터 공무원들과 함께 하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폐기물을 치우고 인근 도로까지 깔끔하게 정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국군 장병들이 최근 내린 폭우로 인한 피해 현장에서 수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육군제8기동사단 불무리여단은 지난 11일 양주시 광적면 주민들과 함께 집중호우로 인해 어지럽혀진 하천 정화와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수해복구 활동은 양주시의 각종 물품 지원과 군의 인력지원 등 민·관·군이 힘을 모아 복구 작업을 시행한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이번 대민지원에 참여한 장병 30여 명은 광적면 주민센터 공무원들과 함께 하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폐기물을 치우고 인근 도로까지 깔끔하게 정리했다.
이날 활동을 통해 수거한 폐기물은 1톤 트럭 4대 분량이며 약 500m에 달하는 거리를 청소했다.
대민지원에 참여한 문병권(상병) 장병은 “주민들을 위해 자진해 대민지원 작전에 지원했다”며 “지역에 계신 모든 분들이 하루 빨리 집중호우 피해에서 벗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국가 경제 위해 열심히 뛰겠다…새 기회 감사”
- '흠뻑쇼' 무더기 확진 의심…정부, 대규모 공연 현장 관리 강화
- 서초동 어디?…서장훈, IMF때 28억에 산 빌딩 '450억' 됐다
- 김성원, 대국민 사과..."제가 가진 유일한 직책 내려놓겠다" (전문)
- 구미 여아 사망 사건, 다시 원점으로…"DNA 검사 재실시"
- 1000억원 ‘쩐의 전쟁’ 돌입…김주형·임성재 등 코리안 브라더스 도전
- `8월12일` 국민 디자이너 앙드레김, 순백의 세계로[그해 오늘]
- "길 막고 뭐하세요!" 수해복구 간 국힘, 주민 호통에 된서리
- "애플엔 이거 없지?"…삼성, 폴더블폰으로 아이폰 사용자 빼왔다
- 故손정민 마지막 순간 담겼을까…1년만에 공개되는 '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