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F-4E 팬텀 전투기 추락, 조종사 2명 무사 비상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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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낮 공군 F-4E 전투기가 서해상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기인 F-4E 전투기는 이날 오전 11시41분께 수원 기지를 이륙해 임무 후 귀환 중에 이날 낮 12시20분께 서해상에서 임무 중 추락했다.
공군은 참모차장을 위원장으로 사고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사고 원인을 규명 중으로 알려졌다.
F-4E는 1960년 미국에서 최초 실전 배치된 노후 기종으로 한국 공군은 1969년 8월 처음으로 이 기종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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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에 따르면 조종사 2명은 비상 탈출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민간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공군은 밝혔다.
사고기인 F-4E 전투기는 이날 오전 11시41분께 수원 기지를 이륙해 임무 후 귀환 중에 이날 낮 12시20분께 서해상에서 임무 중 추락했다.
공군은 참모차장을 위원장으로 사고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사고 원인을 규명 중으로 알려졌다.
F-4E는 1960년 미국에서 최초 실전 배치된 노후 기종으로 한국 공군은 1969년 8월 처음으로 이 기종을 도입했다.
한국은 1977년 9월부터 1991년 11월까지 모두 95대를 도입했다. 2010년부터 퇴역하기 시작했지만 12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약 20대가 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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