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폭우 피해 이재민 위해 1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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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9월에는 데뷔 13주년을 기념해 소외계층, 선별 진료소 의료진을 위해 운동화와 의류, 이불 세트, 구급상자 세트, 생수 등 8억 5,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으며 지난 3월에는 경북 울진에서 시작돼 강원 삼척까지 번진 대형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자들의 임시조립주택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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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아이유가 오늘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에 1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부터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과 충청지방, 남부지방 등 전국에 기록적 폭우가 쏟아졌다. 인명피해까지 발생한 최악의 수해가 일어난 가운데 매 재난마다 앞장서서 도움의 손길을 건넨 아이유가 기부금을 쾌척한 것.
아이유는 그동안 매년 특별한 기념일마다 자신의 이름과 팬클럽 이름을 합친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뿐 아니라 산불이나 수해, 코로나19 등 피해가 발생하면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기부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도 했다.
지난해 9월에는 데뷔 13주년을 기념해 소외계층, 선별 진료소 의료진을 위해 운동화와 의류, 이불 세트, 구급상자 세트, 생수 등 8억 5,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으며 지난 3월에는 경북 울진에서 시작돼 강원 삼척까지 번진 대형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자들의 임시조립주택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했다.
지난 5월에는 서른번째 생일을 맞아 사랑의 달팽이, 한국 미혼모가족협회, 이든아이빌, 사회복지법인 창인원 등에 총 2억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또 100주년을 맞이한 어린이날을 기념해 한부모∙조손가정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1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9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를 개최한다. 한국 여자 가수 중 최초로 올림픽주경기장에 입성하는 아이유는 지난 11일 진행된 예매에서 순식간에 전석을 매진시키는 압도적인 티켓파워를 보여줬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스타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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