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사연 보내면 묘목 드려요"..세종수목원 사연 공모전

이은파 2022. 8. 12. 13: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나라꽃 무궁화의 활용과 확산을 위해 오는 17∼28일 '우리 이야기에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란 사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노회은 정원사업센터장은 "무궁화 주간 이벤트의 하나로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무궁화가 필요한 기관·단체에 무궁화 묘목을 제공하는 등 나라꽃 무궁화 활용과 보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정된 기관·단체에 묘목 100∼1천그루 전달
무궁화 사연 공모 포스터 [국립세종수목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국립세종수목원은 나라꽃 무궁화의 활용과 확산을 위해 오는 17∼28일 '우리 이야기에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란 사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모 참여 대상은 무궁화가 필요한 전국의 모든 기관·단체로, 기관·단체 소개를 비롯해 무궁화가 필요한 이유와 활용방안 등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로 참가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세종수목원은 심사위원단 평가를 거쳐 다음 달 5일 최종 결과를 발표하며, 선정 기관·단체에는 무궁화 묘목을 준다.

시상 내용은 무궁화상 1점(묘목 1천그루), 삼천리상 2점(묘목 500그루), 화려강산상 10점(묘목 100그루) 등이다.

노회은 정원사업센터장은 "무궁화 주간 이벤트의 하나로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무궁화가 필요한 기관·단체에 무궁화 묘목을 제공하는 등 나라꽃 무궁화 활용과 보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044-251-0290

sw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