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는 원하는데..맨유도, 래시포드도 미적지근 '맨유 잔류할래요'

유지선 기자 2022. 8. 12. 13: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가 파리 생제르맹(PSG)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정작 선수 본인은 시큰둥한 반응이다.

영국 '90min'은 11일 "맨유 구단은 이번 여름에 래시포드를 떠나보낼 생각이 전혀 없다"라면서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았지만, 래시포드 역시 맨유에서 주전으로 도약하겠단 생각이 뚜렷하다.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를 기대했던 선수 중 한명이기도 하다. 텐 하흐 감독과 래시포드는 긍적적인 대화를 주고받았었다"라며 맨유에 잔류하는 쪽으로 공감대가 형성된 상태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가 파리 생제르맹(PSG)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정작 선수 본인은 시큰둥한 반응이다.

'인디펜던트' 등 다수의 영국 현지 언론은 11(이하 현지시간) "PSG가 리오넬 메시를 대체할 공격수로 래시포드를 눈여겨보고 있다. PSG는 최근 래시포드 측 대리인과 만나 이적 가능성을 논의했다"라고 보도했다.

래시포드는 맨유 유스 출신으로, 맨유 구단이 큰 기대를 품던 유망주였다. 그러나 기대만큼 만개하지 못하고 있다. 2018-2019시즌부터 3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으나, 지난 시즌부터 팀 내 입지가 급격히 좁아졌다. 지난 시즌 리그 25경기에 나섰는데 선발 출전은 13회에 그쳤으며, 공격 포인트도 42도움뿐이었다.

그러나 래시포드의 PSG행이 성사될 가능성은 희박해보인다. 선수 본인의 의지는 물론이며, 맨유 구단의 입장도 확고하기 때문이다.

영국 '90min'11"맨유 구단은 이번 여름에 래시포드를 떠나보낼 생각이 전혀 없다"라면서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았지만, 래시포드 역시 맨유에서 주전으로 도약하겠단 생각이 뚜렷하다.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를 기대했던 선수 중 한명이기도 하다. 텐 하흐 감독과 래시포드는 긍적적인 대화를 주고받았었다"라며 맨유에 잔류하는 쪽으로 공감대가 형성된 상태라고 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