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의 얼굴' 심달기, 종횡무진

안병길 기자 2022. 8. 12. 13:3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심달기. 29CM 웹 매거진, 호가든 그린페어, 유튜브 원스토어TV 캡처



배우 심달기가 MZ 세대 대표 얼굴로 스크린과 안방극장, 광고, 그리고 패션계까지 휩쓸고 있다.

심달기는 MZ 세대를 대표하는 얼굴로 다채로운 영역에서 그만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 올 초 오픈된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에서 가정폭력에 노출된 소년범 서유리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데 이어,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서는 정은희(이정은분)의 아역으로 출연해 첫사랑에 빠진 수줍은 여고생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캐릭터별 극과 극 열연으로 대중들에게 다시 한번 눈도장을 찍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심달기가 본업인 연기뿐만 아니라 광고계에서도 MZ 대표 얼굴로 맹활약 중이다.

발랄함부터 엉뚱함까지 다양하게 소화 가능한 천의 얼굴로 광고계의 러브콜 또한 이어지고 있다. 맥주 호가든 그린페어 ‘감각을 깨우는 휴식’ 편을 통해 상큼하고 발랄한 비주얼로 시선을 집중시킨 심달기는 원스토어 ‘서머너즈 워:크로니클’ 게임 광고에도 출연, 다양한 제품군의 광고에서 대세 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심달기는 29CM 웹 매거진 ‘2토록 9여운 루키’의 일곱 번째 루키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자신만의 독특한 정체성으로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도 보여주고 있다.

심달기. 사람엔터테인먼트, tvN 우리들의 블루스, 인디스토리



다방면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는 심달기는 2022년에도 맹활약을 이어 나갈 전망이다. 특히 심달기는 오랜만에 영화 ‘말아’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그는 마라맛 난이도로 오르락내리락하는 팬데믹에 지친 청년 백수 ‘주리’ 역을 맡아 현시대를살아가는 MZ 세대의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대세 중의 대세 , 라이징스타 심달기의 자력갱생 ‘귀여운 도약’을 만날 수 있는 ‘말아’는 오는 8월 25일 극장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