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감독 '헌트',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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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헌트'가 순항 중이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0일 개봉한 '헌트'(감독 이정재, 제작 아티스트컴퍼니·사나이픽쳐스)는 11일 17만 3400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헌트'는 지난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주목을 받은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이자, 이정재와 정우성이 '태양은 없다'(1999) 이후 23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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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0일 개봉한 ‘헌트’(감독 이정재, 제작 아티스트컴퍼니·사나이픽쳐스)는 11일 17만 3400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헌트’는 전날(10일)에 이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이날까지 누적관객 수는 40만 1088명으로 집계됐다.
‘헌트’는 지난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주목을 받은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이자, 이정재와 정우성이 ‘태양은 없다’(1999) 이후 23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관심을 모았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작전’이란 거대 사건과 직면해 펼쳐지는 첩보 액션 영화다. 지난 5월 열린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에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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