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친환경 전기자동차 하반기 300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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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는 올해 하반기 4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 승용차 200대와 전기 화물차 100대 총 300대의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추가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전기자동차별 차등 지원에 따라 전기 승용차는 1대당 최대 1천500만원까지, 법인·기관 지원 시에는 일반(개인)에 지원하는 지방비의 50%만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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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승환 기자]전라북도 익산시는 올해 하반기 4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 승용차 200대와 전기 화물차 100대 총 300대의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추가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전기자동차별 차등 지원에 따라 전기 승용차는 1대당 최대 1천500만원까지, 법인·기관 지원 시에는 일반(개인)에 지원하는 지방비의 50%만 지원한다.
1톤 전기화물차는 1대당 최대 2천200만원의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며, 도내에서 생산된 전기화물차에 한해 지방보조금 1천만원을 5대 한정 추가 지원한다.
구매지원 대수는 세대 당 1대, 법인 또는 단체 당 1대까지 지원가능하고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금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사업은 지난 11일부터 신청을 시작했으며 오는 18일부터 지원 가능 확인과 차량 출고·등록이 가능하다.
의무운행기간 관련해 2년 간의 의무 운행기간을 전라북도 내에서 준수해야 하며 타 시·도 판매 시 환수금이 발생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익산=이승환 기자(dd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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