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전투기 F-4 팬텀, 해상에 추락..조종사 2명 비상탈출해 생존

김성휘 기자 2022. 8. 1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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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이 운용하는 F-4E '팬텀' 전투기가 비행 중 추락했다.

군 관계자는 12일 낮 12시20분쯤 경기도 화성시 상공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F-4E 전투기 1대가 궁평항 인근 해상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뉴스1에 따르면 사고기는 이날 오전 11시41분쯤 수원기지를 이륙, 임무 수행 뒤 기지로 귀환하던 중이었던 걸로 알려졌다.

F-4 전투기는 1960년대 후반부터 우리 군의 주력 전투기로 활약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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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 군산시 미 공군기지에서 열린 2017 맥스썬더 훈련에 참가한 F-4E 전투기 정비사들이 점검을 하고 있다. 2017.4.20/뉴스1


공군이 운용하는 F-4E '팬텀' 전투기가 비행 중 추락했다.

군 관계자는 12일 낮 12시20분쯤 경기도 화성시 상공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F-4E 전투기 1대가 궁평항 인근 해상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뉴스1에 따르면 사고기는 이날 오전 11시41분쯤 수원기지를 이륙, 임무 수행 뒤 기지로 귀환하던 중이었던 걸로 알려졌다.

이 기체에 타고있던 조종사 2명은 비상탈출해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현재까지 민간 피해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군은 윤병호 참모차장을 위원장으로 사고대책위원회를 구성, 사고 원인 파악에 나섰다.

F-4 전투기는 1960년대 후반부터 우리 군의 주력 전투기로 활약해 왔다. 노후화에 따라 1990년대부터 단계적으로 퇴역 중이다.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2019년 국군의 날을 맞아 대구 공군기지(제11전투비행단)에서 열린 '제71주년 국군의 날 행사'에서 F-4(팬텀)이 편대비행을 하고 있다.2019.10.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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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기자 sunny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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