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Elastic, 데이터콘서트 경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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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지난 11일 서울캠퍼스 대신홀에서 'Elastic과 함께하는 데이터콘서트 + 기업과의 만남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실시한 데이터콘서트 경진대회의 최종 발표회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데이터콘서트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경험을 통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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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지난 11일 서울캠퍼스 대신홀에서 'Elastic과 함께하는 데이터콘서트 + 기업과의 만남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실시한 데이터콘서트 경진대회의 최종 발표회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Elastic은 오픈소스 기반 실시간 검색과 데이터분석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지난 2020년 상명대와 산학협력을 체결한 후 3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데이터콘서트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경험을 통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팀 단위 프로젝트로 운영됐으며, 학생들은 해결하고자 하는 주제에 대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그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시각화했다.
올해는 17개 팀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지난 4월 예선을 거쳐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들은 Elastic의 솔루션을 활용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문제를 해결했다. Elastic의 전문가가 4개월간 빅데이터 분석과 시각화를 위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인문 사회 △경영경제 △정보통신 △인공지능 등 다양한 전공 분야의 학생들이 모여 팀을 구성했다. 이들은 △보건의료 △여행 △원자재 선물 가격 예측 △기후변화 △집단 식중독 예방 △Workation(일+휴가) 등을 주제로 선정했다.
상명대 홍성태 총장의 인사말과 Elastic 김병준 이사의 환영사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본선 진출 후 완주한 8개 팀에 대한 시상 △8개 팀의 프레젠테이션 △교수와 Elastic 관계자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의 심사평 순으로 이어졌다.
본선에 진출한 8개 팀에게는 △총장 명의 상장 △상금 △Elastic 파트너사의 인턴 기회가 제공됐다. 또 팀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선정된 4개 팀에게는 Elastic의 주식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Elastic 파트너사 8개 기업이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학생들과 직접 교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홍 총장은 "매일 발생하는 데이터의 양은 방대하다. 이런 데이터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능력은 매우 중요해졌다"며 "학생들은 미래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고하고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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