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 이스라엘 국영 방산업체서 510억원 규모 수주(상보)

양지윤 2022. 8. 1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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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067390)는 이스라엘 국영 방산업체 이스라엘항공우주산업(이하 IAI)과 약 510억원 규모의 화물기 개조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아스트는 이번 계약으로 IAI와 함께 해당 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계약금액은 약 510억원 규모다.

아스트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IAI와 1차 계약"이라며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진행 중으로 추가 계약이 계속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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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아스트(067390)는 이스라엘 국영 방산업체 이스라엘항공우주산업(이하 IAI)과 약 510억원 규모의 화물기 개조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IAI는 올해 초 캐나다 화물전용항공사인 카고제트에서 B777-300ER 여객기 개조작업을 수주를 받은 바 있다. 아스트는 이번 계약으로 IAI와 함께 해당 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계약 기간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다. 계약금액은 약 510억원 규모다.

아스트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IAI와 1차 계약“이라며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진행 중으로 추가 계약이 계속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년 간 코로나19 여파로 감소했던 생산량이 코로나 이전보다 크게 증가되고 있다”면서 “기존 매출처인 보잉과 엠브라에르사의 생산량 증가와 회사의 항공정비(MRO) 사업 다각화로 추가 매출처를 확보해 하반기 실적 반등을 넘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계획”이라고 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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