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구축 인력 231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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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특례시는 오는 31일까지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수행에 필요한 인력 231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은 컴퓨터에 대한 간단한 지식이 있는 고양시 거주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6년 인공지능 '알파고'가 이세돌 기사와의 대결을 앞두고 수많은 기보를 통해 학습한 것처럼 인공지능이 동작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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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특례시는 오는 31일까지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수행에 필요한 인력 231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은 컴퓨터에 대한 간단한 지식이 있는 고양시 거주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구축 사업 실시 전에 비대면으로 사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6년 인공지능 ‘알파고’가 이세돌 기사와의 대결을 앞두고 수많은 기보를 통해 학습한 것처럼 인공지능이 동작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CCTV 이미지 영상을 통해 ‘종합 민원 이미지 인공지능학습용 데이터’ 100만장을 구축한 바 있다.
올해는 아동의 미술 심리 진단을 위한 그림 데이터와 어린이 음성 인식 향상을 위한 음성 데이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필요 인력 231명 중에서 경력단절 여성, 취준생, 취업취약 계층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 접수는 채용 홈페이지(htpaidata.co.kr)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선발이 완료되면 9월부터 근무를 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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