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 이사 가야 하는데 꽉 찬 드레스룸 어쩌나 "버리기엔 아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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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빈우가 이사를 앞두고 고민을 털어놨다.
김빈우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몇 해 전 '신박한 정리'라는 프로그램 했을 때, 정리는 결국 비움이다는 것을 알았어요. 뭐 하나 버리려 하면 아깝다 생각 들고 눈에 밟혀서 늘 버리는 게 망설여지잖아요. 시간이 지나 버리는 건 없고 쌓이기만 하니 또 다시 엉망이 되어 버리는 울 집 옷방&주방. 곧 이사 가는 데 이번에 정말 미니멀하게 가고 싶은 마음이에요"라며 "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운 옷들이 많아서 나눔을 하고 싶은데..어떤 방법으로 나눔을 할 수 있을지..한 사람에게 몰빵 말고 여러분들께 나눔이요 의견 좀 주세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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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김빈우가 이사를 앞두고 고민을 털어놨다.
김빈우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몇 해 전 '신박한 정리'라는 프로그램 했을 때, 정리는 결국 비움이다는 것을 알았어요. 뭐 하나 버리려 하면 아깝다 생각 들고 눈에 밟혀서 늘 버리는 게 망설여지잖아요. 시간이 지나 버리는 건 없고 쌓이기만 하니 또 다시 엉망이 되어 버리는 울 집 옷방&주방. 곧 이사 가는 데 이번에 정말 미니멀하게 가고 싶은 마음이에요"라며 "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운 옷들이 많아서 나눔을 하고 싶은데..어떤 방법으로 나눔을 할 수 있을지..한 사람에게 몰빵 말고 여러분들께 나눔이요 의견 좀 주세요"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빈우 가족의 드레스룸과 주방이 담겼다. 김빈우의 드레스룸은 사람 하나 겨우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꽉꽉 찬 모습. 주방 역시 온갖 도구들과 식기들로 가득 찼다. 이사를 앞두고 4인 가족의 짐을 정리해야 하는 김빈우의 현실 고충이 엿보인다.
한편, 김빈우는 2015년 결혼, 슬하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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