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4E 전투기 해상 추락.. '비상탈출' 조종사 2명 무사(상보)

허고운 기자 2022. 8. 1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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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F-4E '팬텀' 전투기가 비행 중 추락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12일 낮 12시20분쯤 경기도 화성시 상공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F-4E 전투기 1대가 궁평항 인근 해상에 추락했다.

공군은 윤병호 참모차장을 위원장으로 사고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사고 원인 파악에 나선 상태다.

F-4 전투기는 1960년대 후반부터 우리 군의 주력 전투기로 활약했으나, 노후화에 따라 1990년대부터 단계적으로 퇴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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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F-4 전투기 <자료사진>. (공군 제공) 2017.3.13/뉴스1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공군 F-4E '팬텀' 전투기가 비행 중 추락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12일 낮 12시20분쯤 경기도 화성시 상공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F-4E 전투기 1대가 궁평항 인근 해상에 추락했다.

사고기는 이날 오전 11시41분쯤 수원기지를 이륙했으며 임무 수행 뒤 기지로 귀환하던 중이었다고 한다.

조종사 2명은 비상탈출해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민간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군은 윤병호 참모차장을 위원장으로 사고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사고 원인 파악에 나선 상태다.

F-4 전투기는 1960년대 후반부터 우리 군의 주력 전투기로 활약했으나, 노후화에 따라 1990년대부터 단계적으로 퇴역 중이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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