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 로저스 감독, "포파나 향한 제의 2건..구단 생각과 괴리 커"

이형주 기자 2022. 8. 1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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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던 로저스(49) 감독이 웨슬리 포파나(21) 이적설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영국 언론 <레스터 머큐리> 에 따르면 로저스 감독은 "포파나는 자신을 향한 복수 클럽의 관심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포파나는 자신의 일에 집중하고 있으며 현재 상황에 매우 침착합니다. 또 다른 (레스터에서의) 1년은 그의 발전에 결정적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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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시티 센터백 웨슬리 포파나.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브렌던 로저스(49) 감독이 웨슬리 포파나(21) 이적설에 대해 언급했다. 

레스터 시티는 13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이슬링턴에 위치한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아스널 FC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최근 레스터 센터백 포파나가 이적 시장의 핫스타로 떠올랐다. 수비 보강을 원하는 첼시 FC 등 복수 구단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들이 나왔기 때문이다. 레스터는 이 젊은 수비수에게 엄청난 제안이 오지 않는 이상 잔류시킨다는 입장이다. 11일 아스널전 대비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을 받은 로저스 감독 역시 마찬가지였다. 

11일 영국 언론 <레스터 머큐리>에 따르면 로저스 감독은 "포파나는 자신을 향한 복수 클럽의 관심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포파나는 자신의 일에 집중하고 있으며 현재 상황에 매우 침착합니다. 또 다른 (레스터에서의) 1년은 그의 발전에 결정적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설명했다. 

로저스 감독은 "포파나에 대한 2건의 제의가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우리는 그를 팔려고 하지도 않았지만 2건의 제의도 구단이 생각하는 것(포파나의 가치)보다 괴리가 컸습니다. 물론 다른 구단들이 우리 선수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제의를 하면 이를 확인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포파나는 최고의 젊은 수비수이며, 그의 나이에 이 정도를 보여주는 이는 많지 않습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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