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서신면 해상에 F4 팬텀 전투기 추락..조종사 2명 비상탈출 무사

김우현 2022. 8. 1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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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 팬텀 전투기. [사진 출처 = 연합뉴스]
12일 낮 12시 25분께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해상에 훈련 중이던 F4 팬텀 전투기 한 대가 추락해 해경과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다.

해당 전투기는 공군 제10전투비행단 수원 기지 소속이다. 사고 당시 탑승해 있던 조종사 2명은 비상탈출해 무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12대와 대원 등 34명을 보내 현장 대응에 나섰다.

전투기가 해상으로 떨어지면서 2차 피해 등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우현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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