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상에 F-4E 팬텀 전투기 추락..조종사 2명 무사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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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낮 12시 20분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해상에 전투기 한 대가 추락했다.
공군에 따르면 해당 전투기는 경기도 화성시 상공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공군 제10전투비행단 소속 F-4E 팬텀이다.
전투기가 해상으로 떨어져 현재까지 추락으로 인한 민간의 2차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F-4E 팬텀은 1960년대 후반부터 우리 군 주력 전투기로 활약했지만 노후화로 인해 1990년대부터 순차적으로 퇴역 중인 기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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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낮 12시 20분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해상에 전투기 한 대가 추락했다. 조종사 2명은 무사히 비상 탈출했다.
공군에 따르면 해당 전투기는 경기도 화성시 상공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공군 제10전투비행단 소속 F-4E 팬텀이다.
사고기는 이날 오전 11시 41분쯤 수원기지를 이륙해 임무 수행 뒤 기지로 귀환하던 중이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은 비상탈출해 무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전투기가 해상으로 떨어져 현재까지 추락으로 인한 민간의 2차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공군은 윤병호 참모차장을 위원장으로 사고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있다.
F-4E 팬텀은 1960년대 후반부터 우리 군 주력 전투기로 활약했지만 노후화로 인해 1990년대부터 순차적으로 퇴역 중인 기종이다.
나성원 기자 na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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