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출근길 no.35] 경제인 사면에 "제일 중요한 것이 민생"

손덕호 기자 2022. 8. 1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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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은 여러분께서 다 아시다시피 에 광복절 그 사면을 위한 국무회의가 10시부터 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번 사면은 에 무엇보다 에 민생과 경제 회복에 에 중점을 뒀다는 점을 말씀 드리고, 구체적인 사면 내역은 국무회의가 끝나는 대로 에 정부 1청사에서 법무장관이 에 국민들께 자세히 설명을 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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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날짜 : 8월 12일

출근 시각 : 오전 8시 58분

질의응답 시간 : 4분 14초

윤석열 대통령 :

“(걸어 오며) 어, 며칠 만에 뵙습니다. 이번 주는 기상 관측 이래 (자리에 섬) 최대 규모의 집중 호우로 에… 많은 국민들께서 고통과 피해를 당하셨습니다. 정부는 에… 국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피해 지원과 응급 복구에 만전을 다할 것이고, 에… 이런 그 최대 규모의 집중호우가 에 기상 이변에 의한 것이라는 점이 에… 이번에 좀 확인이 됐고, 에 어떤 에… 이변에 의한 에… 이런 집중호우가 앞으로 나오더라도, 국민들께서 이런 수재를 에 입지 않도록 여러 가지 에… 이런 방지 대책을 근본적으로 강구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여러분께서 다 아시다시피 에… 광복절 그 사면을 위한 국무회의가 10시부터 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번 사면은 에… 무엇보다 에 민생과 경제 회복에 에… 중점을 뒀다는 점을 말씀 드리고, 구체적인 사면 내역은 국무회의가 끝나는 대로 에 정부 1청사에서 법무장관이 에 국민들께 자세히 설명을 해 줄 것입니다.

오늘은 그리고 아… 구터레쉬(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께서 아… 우리 용산 청사에 방문을 하시고 오찬을 함께 하게 돼 있는데, 에… 이분께서는 호주, 아 저 저, 포르투갈 총리를 마치고, 한 10여년 간 유엔 난민 고등판무관, 을 지내면서 에 탈북자의 강제 북송을 반대하는 에… 것을 비롯해서 그 난민의 아버지로 불리우고 에 그동안 많은 국제 인권운동을 해 오신 분입니다. 이분과 북핵이라든가 인권, 또 에… 기후변화, 에 우크라이나 전쟁 이런 다양한 이슈에 대해서 제가 구터레쉬 총장의 고견을 잘 듣는 그런 시간을 가질 계획입니다.뭐 궁금하신 거 있으십니까?”

─대통령님 외교질문 하나만 드리겠습니다. (윤 대통령 “네” 대답) 사드 아니면 미국과의 반도체 협력 문제 등에 대해서 중국이 연일 좀 저희를 겨냥한 메시지를 내놓고 있습니다. 어… 한국이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선택을 요구받는 듯한 외교 국면이 지속되는 거 같아서 현 상황에 대해서 대통령이 좀 어떻게 바라보고 계시고, 미국과 중국에 대한 우리 대한민국의 외교의 원칙은 무엇이라고 말씀하실 부분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제가 월요일 날 말씀을 드린 거로 그 아는데요, 에… 우리의 그 외교 원칙과 기준은 철저하게 대한민국의 국익입니다. 그리고 불필요하게 어떤 나라와 마찰을 빚거나 에… 오해를 가질 일이 없도록 아… 늘 상호존중과 에 공동의 이익을 추구해 나갈 것이고, 그리고 한미 안보 동맹과 또 그 안보 동맹을 넘어서서 경제 안보까지 아우르는 이런 동맹은 우리가 추구하는 이런 전세계를 상대로 한 글로벌 외교의 에… 기초가 된다는 말씀을 늘 드렸습니다. 네.”

─경제인 사면에는 방점을 두시고 정치인은 배제라는 관측이 나오는데, 이런 기조로 결정하게 되신 배경이나 이유를 좀 더 여쭐 수 있을까요.

“지금 뭐… 그 전 세계적으로 이런 경제의 불안과 아… 이런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에… 제일 중요한 것이 에 민생이고, 또 민생이라는 것은 정부도 챙겨야 되지만 에… 경제가 활발히 돌아갈 때 거기에서 또 숨통이 트이는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 방점을 둔 것입니다. 네. 자, 오늘 하루 수고하시고, 또 궁금한 거 있으시면 대변인 통해서 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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