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캐스팅 독식 논란 의혹? 김소향과 뜨거운 우정 인증

이슬기 2022. 8. 1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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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김소향과 진한 우정을 자랑했다.

옥주현이 공유한 사진에는 김소향이 뮤지컬 '마타하리'를 보고 남긴 후기가 적혀 있다.

한편 앞서 옥주현은 김소향을 뒤로하고 공연을 독식한다는 의혹을 마주한 바 있다.

당시 온라인에는 '마타하리' 초연인 지난 2016년 주인공 마타하리 역으로 옥주현과 김소향이 더블캐스팅이 됐을 때, 8:2로 옥주현이 높은 비율을 차지했던 스케쥴 표가 공유되면서 독식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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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김소향과 진한 우정을 자랑했다.

옥주현은 8월 12일 개인 SNS에 "진짜 멋진 배우의 응원으로 객석은 더 뜨거웠다. 고맙고 스릉흔데이 완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옥주현이 공유한 사진에는 김소향이 뮤지컬 '마타하리'를 보고 남긴 후기가 적혀 있다. 그는 "이런 자랑스런 작품의 초연 멤버였다는게 참 눈물나게 자랑스럽고 모두 멋졌다. 브라보"라며 옥주현을 응원했다.

또 김소향과 옥주현은 꽉 끌어안고 서로의 볼에 손가락을 가리키며 웃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앞서 옥주현은 김소향을 뒤로하고 공연을 독식한다는 의혹을 마주한 바 있다.

당시 온라인에는 '마타하리' 초연인 지난 2016년 주인공 마타하리 역으로 옥주현과 김소향이 더블캐스팅이 됐을 때, 8:2로 옥주현이 높은 비율을 차지했던 스케쥴 표가 공유되면서 독식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옥주현은 이에 대해서는 별 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트루이다 젤러)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작품으로, 오는 15일까지 샤롯데씨어터 무대에서 공연된다.

(사진=옥주현 SNS)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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