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사랑상품권 연간 한도 삭제..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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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오는 17일부터 밀양사랑상품권의 효율적인 구매 혜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인 할인구매 연간 한도 제한을 삭제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현행 조례상 사랑상품권 개인 할인구매 한도는 월 100만원, 연 400만원이지만, 최근 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월 한도는 유지하되 연 한도 조항을 삭제해 시민들의 혜택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소비유도가 더욱 늘어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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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굿바비 카드 출시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17일부터 밀양사랑상품권의 효율적인 구매 혜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인 할인구매 연간 한도 제한을 삭제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현행 조례상 사랑상품권 개인 할인구매 한도는 월 100만원, 연 400만원이지만, 최근 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월 한도는 유지하되 연 한도 조항을 삭제해 시민들의 혜택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소비유도가 더욱 늘어날 수 있게 됐다.
시는 앞으로 상품권 운영 방향성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일주일간 이용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상품권 실태와 개선사항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또 카드형 사랑상품권 신규 가입자 유입을 위해 밀양의 대표 인기 캐릭터인 굿바비 디자인 카드를 출시하는 등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8월 현재 사랑상품권 판매액이 650억원을 넘는 등 이용률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지만 올해 목표액의 80% 넘게 소진돼 예산 조기 소진의 가능성도 시사했다.
시 관계자는 "연간 한도 삭제 등 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만큼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많은 시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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