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와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개선 나서

김희수 2022. 8. 1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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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광복절을 맞아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천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들의 봉사활동이 더욱 뜻깊었다"며 "나라를 지켜낸 독립운동가의 헌신과 정신을 기념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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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 고 강승문 선생 후손 집 찾아
진입로·주변환경 정리, 가구조립 활동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강원 횡성군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대우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은 광복절을 맞아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 해비타트와 함께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진입로 개선과 주변환경 정리, 가구조립 등으로 이뤄졌다. 예산은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소액을 모은 '임직원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 기금을 사용했다.

장소는 강원 횡성군에 위치한 고 강승문 선생 후손의 집이었다. 선생은 횡성 출생의 천도교인으로 1919년 4월 1일 횡성에서 천도교인 주축으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해 순국하셨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들의 봉사활동이 더욱 뜻깊었다"며 "나라를 지켜낸 독립운동가의 헌신과 정신을 기념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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