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한국496] 태그호이어 스마트워치, 이번엔 '포르쉐 오너'다

'커넥티드 칼리버 E4 포르쉐 에디션' 공개
포르쉐 타이칸 컬렉션 디자인서 영감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포르쉐(Porsche) 오너를 위한 본격 스마트워치가 선보인다.

태그호이어가 포르쉐와 협업한 스마트워치 컬렉션 '커넥티드 칼리버 E4 포르쉐 에디션'을 공개했다.

순수 전기 포르쉐 타이칸 컬렉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이 시계는 포르쉐 소유자에게 맞춤형 구글 OS 기능을 독점적으로 제공해 자동차의 정보가 다른 스포츠, 웰빙 앱 및 시계 모드와 함께 시계 화면에 직접 표시된다.

글로벌 파트너십을 시작한 태그호이어x포르쉐 카레라 크로노그래프의 엄청난 성공에 이어, 새로운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칼리버 E4 포르쉐 에디션'은 모터 레이싱과 워치메이킹 사이의 역동적인 관계를 기념한다.

커넥티드 칼리버 E4 포르쉐 에디션은 세라믹 베젤과 45mm 블랙 DLC 티타늄 샌드블라스트 케이스의 크기로, 전기 회로(타이칸 및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시계 모두)에서 영감을 받아 프로즌 블루로 강조한 새로운 서킷' 페이스로 포르쉐 타이칸을 구현했다.

3개의 크로노그래프 스타일 컴플리케이션을 사용해 만보기/심박수와 같은 정보를 화면에 직접 표시하고, 호환되는 포르쉐 모델에서 직접 가져온 정보를 표시할 수 있다.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칼리버 E4 포르쉐 에디션'은 파나메라(G2 II), 파나메라(G2), 까레라911, 카이엔(E2 II, E3), 718, 마칸 II/III, 타이칸 등과 호환된다. 포르쉐 오너를 위한 맞춤형 스마트워치라고 표현해도 좋은 이유다.

한편, 태그호이어X포르쉐는 지난 11일(목) 서울에서 커넥티트 칼리버 E4 포르쉐 에디션 글로벌 론칭 행사를 열었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