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오디션'에 신규 콘텐츠 '마우스 모드' 도입

한빛소프트(대표 이승현)는 PC온라인 리듬댄스 게임 ‘오디션’에 신규 콘텐츠 ‘마우스 모드’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마우스 모드’는 화살표에 맞춰 키보드의 방향키를 입력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화면에 표시되는 리듬볼을 노트에 맞춰 마우스로 움직여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특히 피니시 구간에서 마우스를 흔드는 손쉬운 조작으로 멋진 댄스를 선보일 수 있어 초보자부터 고수까지 모두가 함께할 수 있다.

한빛소프트는 “마우스 모드는 기타 모드에 이어 선보이는 새로운 조작 방식의 콘텐츠”라며 “기타 모드의 경우 ‘오디션 전용 기타 컨트롤러’를 사용하면 실제 기타를 연주하는 듯한 기분을 낼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용 컨트롤러 없이도 누구나 쉽게 새로운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연구해 왔으며 PC 이용자 대부분이 보유하고 있는 마우스를 활용한 모드를 개발했다”라고 덧붙였다.

한빛소프트는 오는 25일까지 마우스 모드 플레이 시 경험치 1.5배 혜택을 제공하고 ‘올여름 마우스 모드로 신나게 Shake~it Shake~it’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게임 접속과 미션 수행을 통해 획득한 주사위포인트를 사용해 닉네임 교환권, 경험치 2배 아이템, 스페셜 교환티켓, 디에고의 선물상자 등의 아이템을 얻는 내용이다. 주사위 이벤트 판 완주 횟수에 따라 이벤트 캐시, 추첨을 통한 ‘오디션 굿즈상자’도 받을 수 있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