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尹, 8·15 특사 통해 민생·경제 방점..민생경제 활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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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2일 정부의 8·15 특별사면 발표와 관련해 "첫 시행된 특별사면에 윤석열 대통령은 '민생'과 '경제'에 방점을 뒀음을 명확히 했다"고 평가했다.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번 특별사면이 서민경제에 역동성을 더하고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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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유승 기자 = 국민의힘은 12일 정부의 8·15 특별사면 발표와 관련해 "첫 시행된 특별사면에 윤석열 대통령은 '민생'과 '경제'에 방점을 뒀음을 명확히 했다"고 평가했다.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번 특별사면이 서민경제에 역동성을 더하고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이날 광복절을 맞아 15일자로 중소기업인·소상공인 등 서민생계형 형사범, 주요 경제인, 노사관계자, 특별배려 수형자 등 1693명를 특별사면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제 활성화를 통한 경제위기 극복 차원에서 이 부회장 복권을 비롯해 경제인(기업 총수) 4명도 특사 대상에 포함됐다.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내고 "이번 특별사면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에게 보내는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노사 통합 및 사회적 약자 배려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 표명이라고 평가한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변인은 "이번 특별사면은 주요 경제인을 엄선해 사면·복권함으로써 경제 위기 극복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사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포함시킴으로써 민생경제 저변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특별사면이 경제위기 극복에 활력소가 되고 사회 통합의 희망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와 무더위, 최근 폭우 피해로 지칠 대로 지친 국민께 희망에 찬 소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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