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사망 13명·실종 6명..대피 6299명"

김이현 2022. 8. 12. 12: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가 소강상태에 들어갔지만 피해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12일 오전 11시까지 13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전날(오후 11시)과 비교해 1명이 늘었다.

8일 밤 서초구 맨홀에 빠져 실종됐던 남매 중 발견되지 않았던 누나가 전날 오후 11시 20분쯤 시신으로 발견돼 사망자로 추가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 오전 11시 기준
전북 군산 지역에 폭우가 쏟아진 11일 오전 군산시 나운동의 한 연립주택이 침수돼 있다. 연합뉴스


8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가 소강상태에 들어갔지만 피해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12일 오전 11시까지 13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전날(오후 11시)과 비교해 1명이 늘었다. 8일 밤 서초구 맨홀에 빠져 실종됐던 남매 중 발견되지 않았던 누나가 전날 오후 11시 20분쯤 시신으로 발견돼 사망자로 추가됐다.

거주지를 떠나 대피한 사람은 7개 시도 54개 시군구에서 3080세대 6299명이 발생했다. 현재 2452세대 5176명이 임시주거시설에 거주하고 있다.

파손된 주택과 상가는 3819동에 달하며, 도로사면, 철도 등 공공시설도 656건이 파손됐다.

김이현 기자 2hyu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