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사망 13명·실종 6명..대피 6299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가 소강상태에 들어갔지만 피해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12일 오전 11시까지 13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전날(오후 11시)과 비교해 1명이 늘었다.
8일 밤 서초구 맨홀에 빠져 실종됐던 남매 중 발견되지 않았던 누나가 전날 오후 11시 20분쯤 시신으로 발견돼 사망자로 추가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가 소강상태에 들어갔지만 피해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12일 오전 11시까지 13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전날(오후 11시)과 비교해 1명이 늘었다. 8일 밤 서초구 맨홀에 빠져 실종됐던 남매 중 발견되지 않았던 누나가 전날 오후 11시 20분쯤 시신으로 발견돼 사망자로 추가됐다.
거주지를 떠나 대피한 사람은 7개 시도 54개 시군구에서 3080세대 6299명이 발생했다. 현재 2452세대 5176명이 임시주거시설에 거주하고 있다.
파손된 주택과 상가는 3819동에 달하며, 도로사면, 철도 등 공공시설도 656건이 파손됐다.
김이현 기자 2hyu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초구 맨홀 실종’ 남동생 이어 누나도 숨진 채 발견
- “이은해·조현수, 남편 펜션 나가자 성관계” 지인 증언
- “내 논문 표절, 정신적 도둑질” 김건희 사과요구한 교수
- 얼굴까지 물 ‘찰랑’… 신림 반지하 ‘기적의 3분’ 있었다
- “길 막고 뭐하세요!” 수해복구 갔다 혼쭐난 국힘 [포착]
- “김건희 논문 재조사, 독립성 철저히 보장” 국민대 총장의 말
- 법무부, 시행령으로 檢수사범위 복원… 野 강력 반발
- 사라진 아이는 어디에… 구미 3세 여아 사건, 원점으로
- ‘서초동 현자’ 선택 진짜 현명했다…‘신림동 펠프스’는?
- “그라인더로 방범창 갈았다” 아찔했던 반지하 탈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