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헌화

2022. 8. 12. 12: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에 앞서 12일 동탄 센트럴파크 평화의 소녀상에 헌화했다.

한편, 이날 화성시와 함께 헌화식을 주최한 화성시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는 관내 10개의 여성단체로 구성돼 지난 2014년부터 소녀상 건립 등 위안부 피해자 인권 찾기에 앞장서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성시 제공]

[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정명근 화성시장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에 앞서 12일 동탄 센트럴파크 평화의 소녀상에 헌화했다.

기림의 날은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8월 14일로 지정돼 위안부 피해자의 고통과 아픔을 세상에 알리고 추모하는 날이다.

헌화식에는 화성시민을 대표해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경희 화성시의회장,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 등 30여 명이 함께 했다.

정 시장은 “일본은 최근에도 강제동원 피해자에게 후생연금 탈퇴수당으로 99엔을 지급했다”며, “지난날의 만행을 반성하지 않는 일본에게 더욱 목소리를 높여 사과를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화성시와 함께 헌화식을 주최한 화성시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는 관내 10개의 여성단체로 구성돼 지난 2014년부터 소녀상 건립 등 위안부 피해자 인권 찾기에 앞장서 왔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