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 대통령 "수해 복구에 힘 모을 때"..퇴임 100일 행사 자제 당부

박상휘 기자 2022. 8. 1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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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12일 퇴임 100일 행사 자제를 당부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4일 평산마을에서 퇴임 백일 행사를 한다는 계획을 온라인에서 봤다"며 "지금은 수해복구에 다함께 힘을 모을 때"라고 적었다.

문 전 대통령은 "장기간의 욕설, 소음시위에 대한 대응과 주민위로를 위한 계획이어서 그 뜻을 고맙게 여긴다"면서도 "지금은 전국적인 수해상황과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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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13일 경남 양산 사저 인근 영축산에서 산행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문 전 대통령은 사진과 함께 ‘산행 중 산수국 군락지를 만났습니다. 장소는 비밀. 내년에 산수국이 만개했을때 또 올게요’라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 인스타그램) 2022.7.13/뉴스1

(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이 12일 퇴임 100일 행사 자제를 당부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4일 평산마을에서 퇴임 백일 행사를 한다는 계획을 온라인에서 봤다"며 "지금은 수해복구에 다함께 힘을 모을 때"라고 적었다.

문 전 대통령은 "장기간의 욕설, 소음시위에 대한 대응과 주민위로를 위한 계획이어서 그 뜻을 고맙게 여긴다"면서도 "지금은 전국적인 수해상황과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sanghw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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