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이사 겸직 논란 충북 출신 대통령실 행정관 '사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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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이사 겸직 논란을 빚은 충북 청주 출신의 대통령실 행정관이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 행정관은 대통령실 행정관에 임명되기 전인 지난 5월 말 청주의 한 택시회사 대표 이사직을 사임했다.
하지만 부친이 소유한 가스판매업체 사내이사로 등재된 상태였다.
지난달 중순 논란이 불거지자 "등재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밝힌 박 행정관은 바로 사내이사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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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사내 이사 겸직 논란을 빚은 충북 청주 출신의 대통령실 행정관이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 들어 채용된 박모 행정관은 이날 대통령실에 사표를 냈다.
박 행정관은 대통령실 행정관에 임명되기 전인 지난 5월 말 청주의 한 택시회사 대표 이사직을 사임했다.
하지만 부친이 소유한 가스판매업체 사내이사로 등재된 상태였다.
지난달 중순 논란이 불거지자 "등재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밝힌 박 행정관은 바로 사내이사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공무원은 공무 외 영리 목적 업무에 종사할 수 없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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