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서울대 학생 350여명도 캠퍼스 수해 복구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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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학생들이 집중호우 피해를 본 관악캠퍼스 건물들을 복구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2일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에 따르면 캠퍼스 건물 내부 복구 작업에 전날 200여명에 이어 이날 150여명의 재학생과 대학원생 자원봉사자들이 투입됐다.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는 집중호우로 관정도서관을 비롯한 인문·사범·공과대학 건물 등이 빗물에 침수되거나 토사가 유입되는 피해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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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집중호우 피해를 본 관악캠퍼스 건물들을 복구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2일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에 따르면 캠퍼스 건물 내부 복구 작업에 전날 200여명에 이어 이날 150여명의 재학생과 대학원생 자원봉사자들이 투입됐다.
이들은 11∼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문대학 5동과 7동, 사범대학 12동, 공과대학 301동 등 4곳에 나누어 배치돼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는 집중호우로 관정도서관을 비롯한 인문·사범·공과대학 건물 등이 빗물에 침수되거나 토사가 유입되는 피해를 당했다.
김지은 서울대 총학생회장은 "학내 수해 복구를 도울 방법에 대해 학생들의 문의를 받고 학교 측과 소통한 결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했다"며 "학내 공간의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soru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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