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폭우 내린 대천해변서 정화활동 '줍깅' 캠페인 진행

조성신 2022. 8. 1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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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임직원 가족들이 대천해수욕장 해양환경 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충남 보령시 소재 대천해수욕장에서 해양환경 정화를 위한 '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가벼운 달리기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을 말한다.

12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한화건설과 한화호텔앤리조트 임직원과 가족 약 60명이 참여했다.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공식 후원사인 한화건설은 박람회 인근 해변을 정화하고 일상 속 환경보호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줍깅'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날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폐플라스틱 원단으로 제작한 친환경 티셔츠를 입고 제공된 생분해성 쓰레기봉투와 집게, 장갑을 활용해 해수욕장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쓰레기를 청소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복지시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포레나 도서관 조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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