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빌보드 11회 1위곡 '버터'..초콜릿으로도 나온다

방탄소년단.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인기곡 'BUTTER'가 초콜릿으로도 출시된다.

스타폭스패밀리(대표 이대희) 측 HYBE와 라이선싱 계약한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 메시지 초콜릿_버터Ver.'을 8월말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타이니탄 메시지 초콜릿_Butter Ver.'는 지난 해 11월 출시된 '타이니탄 메시지 초콜릿 Ver.2'의 후속 버전이다. 전 버전은 꿈, 용기,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로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타이니탄 메시지 초콜릿_Butter Ver.'은 작년 빌보드차트에서 총 11회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의 곡 '버터(Butter)'의 무드를 활용하여 제품 패키지는 노란색으로 구성돼 있다.

이대희 스타폭스패밀리 대표는 "이번에 출시 되는 '타이니탄 메시지 초콜릿_Butter Ver.'은 기존 제품에 이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던 기존의 메시지를 강화하고 새로운 메시지를 추가했으며 제품 패키지 디자인도 '버터(Butter)'에 맞게 제작했다"고 말했다.

'타이니탄'은 방탄소년단이 귀여운 모습으로 탄생한 캐릭터다. 방탄소년단의 제2의 자아가 발현되어 캐릭터가 됐다는 콘셉트로 매직도어(Magic Door)를 통해 현실 세계를 넘나드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8월말 스타폭스샵을 통해 판매되는 '타이니탄 메시지 초콜릿_Butter Ver.'에는 'TinyTAN' 7명 캐릭터의 얼굴과 캐릭터들이 전하는 꿈과 희망, 용기와 힐링의 메시지가 새겨져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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