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당권 생각할 때 아냐..조기전대 위한 비대위 안돼"

이균진 기자 2022. 8. 1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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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지금 당권이니 뭐니 다른 생각을 할 때가 아니다"라며 "단지 조기 전당대회를 위한 비대위가 돼선 안된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금 당권이니 뭐니 다른 생각할 때가 아니다"라며 "민주당에 강성 지도부가 들어서 정기국회 격전이 예고되는 상황에서 당권 다툼으로 또다시 전열을 흩트려서는 안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비대위에 힘을 실어주면서 국정 뒷받침에 매진할 때"라며 "이제 마음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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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몰두하는 여당 돼야..당권 다툼으로 전열 흩트리면 안돼"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지금 당권이니 뭐니 다른 생각을 할 때가 아니다"라며 "단지 조기 전당대회를 위한 비대위가 돼선 안된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비대위가 무거운 걸음을 뗐다. 방향을 잘 잡아가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의원은 "변화를 보여줄 수 있는 비대위여야 국민이 납득할 수 있다"며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이다. 정쟁이 아니라 민생에 몰두하는 여당으로 환골탈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생을 세심히 챙기면서 민심을 정확히 전달하는 그런 비대위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비대위 출범을 계기로 당내 구성원들 모두가 지지율 하락 상황에 대해 경각심과 위기의식을 공유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금 당권이니 뭐니 다른 생각할 때가 아니다"라며 "민주당에 강성 지도부가 들어서 정기국회 격전이 예고되는 상황에서 당권 다툼으로 또다시 전열을 흩트려서는 안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비대위에 힘을 실어주면서 국정 뒷받침에 매진할 때"라며 "이제 마음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asd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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