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수능, 18일부터 응시원서 접수

김기태 기자 2022. 8. 1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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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18일부터 9월2일까지(오전 9시~오후5시)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수능 응시원서 온라인 작성 시스템이 도입돼 고3 재학생 및 졸업생이 응시원서 접수처 방문 전에 자택에서 온라인으로 작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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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작성 시스템 도입.. 원서 작성 후 접수처 방문 필요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모습 ⓒ News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18일부터 9월2일까지(오전 9시~오후5시)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수능 응시원서 온라인 작성 시스템이 도입돼 고3 재학생 및 졸업생이 응시원서 접수처 방문 전에 자택에서 온라인으로 작성할 수 있다.

응시원서 작성 온라인 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휴대전화 또는 카카오페이 인증서 등으로 접속해야 하며 응시원서 주요 내용을 입력해 원서를 작성한 뒤에는 반드시 응시원서 접수처에 방문해 작성내용 확인 서명 및 응시수수료 수납을 마쳐야 응시원서 제출이 완료된다.

온라인 작성 시스템은 18~30일 운영하며 사진파일 미제출 등으로 온라인 원서작성이 어려울 때에는 여권용 사진 2장과 필요서류를 준비해 원서접수처에 방문하면 기존 방식으로 접수할 수 있다.

단 대리 접수자와 시험 편의 제공대상자, 기타 학력 인정자(해외고 졸업생 등) 등은 온라인 원서작성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전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출신) 고등학교에 응시원서를 제출하며 대전에 주소를 둔 검정고시합격자, 타시도 고등학교 졸업자, 기타 학력 인정자 및 시험 편의 제공대상자(시각장애, 청각장애, 뇌병변 등 운동장애 등)는 대전시교육청(별관 1층 민원실)에 접수하면 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는 본인이 직접 접수하는 것이 원칙이나 장애인, 수형자, 군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접수일 현재 해외 거주자,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및 확진자 등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직계가족이 대리접수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 시 지원자 신분증, 여권용 사진 2매, 응시 수수료를 준비해야 하며 검정고시 합격자, 타시도 고등학교 졸업자, 기타 학력 인정자, 시험 편의 제공대상자, 대리접수자, 응시수수료 면제대상자 등은 별도로 지원 유형별 해당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응시원서 접수내역 변경은 접수기간 중에만 가능하며 시험 영역 및 과목 등 내역을 변경하거나 접수를 취소할 수 있으나 접수 기간이 지난 후에는 선택 과목 변경이 불가하다.

응시원서 접수 방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수험생의 안전을 위해 원서 접수처에서는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응서원서 접수가 진행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17일에 실시되며 성적통지표는 12월9일에 교부될 예정이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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