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1열' 이정재X정우성 "밤샘 촬영 후 소주 8병 먹고 친해져"

최보란 2022. 8. 1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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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문난 절친, 배우 정우성 씨와 이정재 씨가 친해진 계기를 들려줬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방구석 1열 특별판, 헌트 : 스포자들'(이하 '방구석 1열')에서는 영화 '헌트'의 이정재 시와 정우성 씨가 출연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정재 씨와 정우성 시는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20년이 넘게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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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문난 절친, 배우 정우성 씨와 이정재 씨가 친해진 계기를 들려줬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방구석 1열 특별판, 헌트 : 스포자들'(이하 '방구석 1열')에서는 영화 '헌트'의 이정재 시와 정우성 씨가 출연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정재 씨와 정우성 시는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20년이 넘게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함께 연예 기획사까지 운영하고 있어 '청담부부'로 불리기도 한다.

남다른 우정의 시작은 영화 '태양은 없다'. 정우성 씨는 "촬영하며 계속 가까워지던 중이었는데, 밤샘 촬영을 하고 조식을 먹다 '한잔할까요?' 하고 둘이 소주 8병을 마셨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정우성 씨는 "이후 둘이 근처에 제트 스키도 발견하고 들어서 바닷가에 옮겨 놓고 그거 타고 놀고 그러기도 했다"라며 취중 데이트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구석 1열']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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