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뒤 무더위' 청주·영동·옥천 폭염주의보 발효

안성수 2022. 8. 1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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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친 뒤 기온이 올라 충북 일부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됐다.

12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영동, 옥천, 청주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13~14일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내려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지겠으나 비가 그친 후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더위가 이어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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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비가 그친 뒤 기온이 올라 충북 일부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됐다.

12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영동, 옥천, 청주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오전 11시30분 현재 기온은 청주(가덕) 30.4도, 옥천 29.9도, 영동 29.7도, 진천 28.9도, 청주 28.7도, 괴산 28.7도, 증평 27.7도, 제천 27.6도, 충주·단양 27.6도 보은 27.3도, 음성 26.9도다.

당분간 충북은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겠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13~14일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내려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지겠으나 비가 그친 후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더위가 이어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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