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키노, '엠카운트다운' 성공적인 첫 솔로 데뷔 무대

사진출처: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큐브 엔터테인먼트 남자 아이돌 그룹 펜타곤의 키노가 감각적인 솔로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키노는 지난 1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스페셜 싱글 ‘POSE’의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벨벳 소재의 핑크 수트를 입고 무대에 오른 키노는 한층 성숙해진 눈빛을 통해 부드럽지만 강렬한 분위기를 발산, 신선한 매력을 어필했다. 또한 발레와 현대무용을 접목한 퍼포먼스를 완벽히 소화, 펜타곤의 ‘메인 퍼포머’다운 역량을 펼치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알렸다.

신곡 ‘POSE’는 사랑에 빠지는 아주 짧은 찰나의 '순간'을 담아낸 곡으로 키노가 직접 작곡, 작사, 프로듀싱에 참여한 노래다.

지난 9일 공개된 ‘POSE’는 음원 발매와 동시에 국내 음원 사이트인 벅스 최신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멜론, 지니 차트에도 진입하며 막강한 인기를 입증했다.

더불어 사우디아라비아, 아르헨티나, 필리핀, 말레이시아, 콜롬비아, 페루, 코스타리카, 홍콩, 멕시코, 폴란드, 브라질, 과테말라의 아이튠즈 톱 앨범(Top Album)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