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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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이 12일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을 맞아 천안 망향의 동산 위령탑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를 참배했다.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은 고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8월14일 자신이 일본군 위안부였음을 실명으로 증언해 일본의 만행을 알렸던 날을 기념하고 있다.
이날 김 교육감과 교직원 20여 명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와 고 김학순 할머니, 고 김복동 할머니의 묘역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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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12일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을 맞아 천안 망향의 동산 위령탑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를 참배했다.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은 고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8월14일 자신이 일본군 위안부였음을 실명으로 증언해 일본의 만행을 알렸던 날을 기념하고 있다.
이날 김 교육감과 교직원 20여 명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와 고 김학순 할머니, 고 김복동 할머니의 묘역을 참배했다.
김 교육감은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강제 동원 사실을 부정하고 역사를 심각하게 왜곡하는 있다”며 “우리 학생들이 할머니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투철한 역사의식을 지닌 민주시민으로 자라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8월 한달간 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날락’을 통해 ‘침묵을 깬 용기와 함께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온라인 기림문화제를 열고 있다. 또 각급 학교에서는 계기교육 자료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한편, 국립 망향의 동산에는 2018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고단했던 삶을 위로하는 마음을 담아 추모비가 조성했으며 현재 56명의 피해자 할머니들이 안장돼 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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