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지방은행 최초 디지털자산 수탁사업 진출

이창재 2022. 8. 12. 11: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GB대구은행은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업체 인피닛블록(대표이사 정구태)에 전략적 지분투자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분투자에는 SK증권과 인포뱅크 핀테크혁신펀드 1호가 함께 참여, 지방은행으로는 DGB대구은행이 최초로 디지털자산 수탁사업에 진출했다.

대구은행은 확장성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자산 시장 뿐만 아니라 전통 금융시장에서도 활용되는 디지털금융 인프라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지털자산 커스터디사 '인피닛블록' 전략적 지분투자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DGB대구은행은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업체 인피닛블록(대표이사 정구태)에 전략적 지분투자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분투자에는 SK증권과 인포뱅크 핀테크혁신펀드 1호가 함께 참여, 지방은행으로는 DGB대구은행이 최초로 디지털자산 수탁사업에 진출했다.

DGB 대구은행 본점 전경 [사진=DGB 대구은행]

인피닛블록은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기업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영·관리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대구은행은 확장성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자산 시장 뿐만 아니라 전통 금융시장에서도 활용되는 디지털금융 인프라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 디지털자산 업계에서 미래 은행 역할을 담당하게 될 커스터디 플랫폼 구축을 비롯해 증권형토큰(STO), 대체불가토큰(NFT) 발행·운영·관리 서비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임성훈 은행장은 “향후 잠재력이 큰 디지털자산 수탁시장에 지방은행 최초로 첫발을 들인다는 점에서 이번 투자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