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수해복구 지원 장병 격려.. "총력 지원" 주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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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12일 오전 수해복구 지원에 나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지역의 수해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장병들에게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구슬땀 흘려가며 수해복구에 전념하고 있는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고 대견하다"고 말했다.
이날도 육군 41개 부대 소속 장병 4444명이 수해현장에서 실종자 수색, 침수가옥 토사 제거·환경정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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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12일 오전 수해복구 지원에 나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지역의 수해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장병들에게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구슬땀 흘려가며 수해복구에 전념하고 있는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고 대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15년 만의 기록적 폭우로 큰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해 달라"고 주문했다.
군은 지난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제52·56보병사단, 특수전사령부, 제30기갑여단 등 소속 장병과 굴삭기를 비롯한 장비들을 투입했다.
이날도 육군 41개 부대 소속 장병 4444명이 수해현장에서 실종자 수색, 침수가옥 토사 제거·환경정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지금까지 7986명을 수해복구를 위한 대민지원 현장에 투입했다.
국방부는 이번 집중호우와 관련해 9일 오전 2시부로 '재난대책본부 2단계'를 발령, 재난구조부대와 군병원 등의 24시간 지원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까지 이번 집중호우로 13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디는 등 총 1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재민은 900세대 1492명이며, 이 가운데 779세대 1285명이 아직 귀가하지 못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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