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장녀.. 안창호 선생 가문 독립유공자 4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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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도산 안창호 선생의 장녀 안수산 선생 등 총 303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수산 선생에 앞서 안창호 선생(1962년 대한민국장)과 부인 이혜련 여사(2008년 애족장), 아들 안필립 선생(2021년 대통령표창)도 포상된 바 있어 안창호 선생 가문은 2대에 걸쳐 4명이 독립유공자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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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도산 안창호 선생의 장녀 안수산 선생 등 총 303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수산 선생에 앞서 안창호 선생(1962년 대한민국장)과 부인 이혜련 여사(2008년 애족장), 아들 안필립 선생(2021년 대통령표창)도 포상된 바 있어 안창호 선생 가문은 2대에 걸쳐 4명이 독립유공자로 이름을 올렸다. 대통령표창 독립유공자로 포상된 안수산 선생은 1932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대한인국민회 활동을 펼치며 언론을 통해 조국의 절대 독립 의지를 선전했고, 1942년 미 해군 장교로 입대해 2차 세계대전에 참전, 한국의 사정을 알리는 데 힘썼다. 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79명(애국장 19명, 애족장 60명), 건국포장 24명, 대통령표창 200명으로 포상자 중 생존 애국지사는 없으며 여성은 30명이다.
정충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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