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대규모 콘서트 發 코로나 19 확산에 방역 상황 점검

곽현수 2022. 8. 1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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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 씨의 콘서트 '흠뻑쇼'를 비롯한 최근 진행된 대규모 가요 콘서트 참여 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 19)가 확산됨에 따라 정부 부처가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본부장인 한덕수 국무총리의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 회의실에서 대규모 공연장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는 최근 대중음악 공연 참석 후 코로나 19 확진 보도가 증가하면서 대규모 콘서트를 대상으로 한 방역상황 점검 필요성이 높아진 것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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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 씨의 콘서트 '흠뻑쇼'를 비롯한 최근 진행된 대규모 가요 콘서트 참여 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 19)가 확산됨에 따라 정부 부처가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본부장인 한덕수 국무총리의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 회의실에서 대규모 공연장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부는 대규모 공연장 방역 관리 방안에 대해 보고했다. 이는 최근 대중음악 공연 참석 후 코로나 19 확진 보도가 증가하면서 대규모 콘서트를 대상으로 한 방역상황 점검 필요성이 높아진 것에 따른 것이다.

이에 문체부는 대중음악공연업계 간담회와 공문 발송을 통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안내하고, 전국 주요 대규모 공연과 페스티벌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정부는 9월 말까지 개최되는 대형 콘서트와 페스티벌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지속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 안내와 함께 손 소독제 비치, 열 감지 카메라 설치 등 감염병 예방 조치도 권고할 예정이다

[사진=OSEN]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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