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과천 신사옥 '홈 원'에 새 둥지

김주환 2022. 8. 12.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펄어비스는 경기 과천시 지식정보타운에 지어진 신사옥 '홈 원'(Home One)에 입주를 완료하고 이 곳에서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4개의 건물에 흩어져 근무하던 직원들이 한곳으로 모이면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빠른 협업으로 게임 개발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펄어비스 측 설명이다.

펄어비스는 직원들이 위아래층을 수시로 오가며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와 비상계단 외에 업무 공간 전 층을 수직 계단으로 연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펄어비스 신사옥 '홈 원' [펄어비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펄어비스는 경기 과천시 지식정보타운에 지어진 신사옥 '홈 원'(Home One)에 입주를 완료하고 이 곳에서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홈 원은 '첫번째 집'이라는 뜻과 '하나의 사옥으로 모이는 우리'라는 의미를 담았다.

기존 4개의 건물에 흩어져 근무하던 직원들이 한곳으로 모이면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빠른 협업으로 게임 개발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펄어비스 측 설명이다.

홈 원에는 '붉은사막', '도깨비' 등 차기작 개발 및 게임의 핵심인 게임 엔진 스튜디오가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모션 캡처 스튜디오와 오디오실도 갖추고 있다.

펄어비스는 직원들이 위아래층을 수시로 오가며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와 비상계단 외에 업무 공간 전 층을 수직 계단으로 연결했다.

아울러 사내 어린이집, 사내 병원, 실내 농구장 및 피트니스 센터, 마사지실, 심리상담센터, 무료 사내 식당 및 카페, 전 직원 수용 가능한 주차시설 등을 신설·확대했다.

펄어비스는 이밖에 경기 안양시에 3D 스캔 스튜디오를 갖춘 '아트센터'를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펄어비스 신사옥 '홈 원'의 모션 캡처 스튜디오 [펄어비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uju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